[1번지현장] 깜짝 입당 '당구여신' 차유람, 인생2막 도전장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차유람 전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화체육특보
여자 프로 당구 선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입니다.
얼마 전 국민의힘에 깜짝 입당한 데 이어 은퇴 선언까지 해서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오늘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문화체육특보로 활동한 차유람씨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차유람 하면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 당구 스포츠 대중화에 앞장선 당구 스타로 유명한데요.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국민의힘에 그야말로 깜짝 입당을 하셨습니다. 어떤 계기로 입당을 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정치 입문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사람을 꼽는다면 누구일까요?
입당하자마자 문화체육특보를 맡아서 지방선거라는 큰 선거를 치렀고, 국민의힘이 완승을 거뒀는데 기분이 어떠십니까?
유세 지원 요청이 많이 들어와서 굉장히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고 들었습니다. 유세 현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많은 국민들이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준 이유를 뭐라고 보십니까?
그런데 유독 2030 여성들의 지지가 약합니다. 같은 세대 여성으로서 원인을 뭐라고 보시고, 국민의힘이 어떤 점을 개선, 보완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20년 넘게 선수 생활을 해오신 걸로 아는데요. 얼마 전 은퇴 발표를 하셨습니다. 선수 생활을 정리할 때 마음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국민의힘에 입당할 때는 은퇴를 하기 전이기 때문에 현역 선수가 정치적 행보를 한다는 비판도 있었는데요?
당구와 정치를 비교했을 때 공통점과 차이점,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제 본격적인 정치인의 길을 걸으시는 건가요? 정치인 차유람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당구 대중화에 앞장섰다, '당구 스타, 당구 여신'이다. 프로 당구 선수 차유람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인데요. 정치인 차유람으로서 얻고 싶은 수식어나 별명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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